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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래드양/2010

12.19



 

멀리서 보이는 맑은 연기..

화재는 아니였었는데.

뭐였을까?
























금요일날 늦게 끝났다.. 늦은 저녁 그리고 간만에 묵은 쐬주..반주였었는데 마니 묵었네

일+사람이 주제였지 당연한것 아닌가? 회사생활 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당연한것에 우리들은 항상 버거워한다

물론 확실한 해결책은 그리 많아보이지는 않았다..준비없는 자들에겐 더 가혹한것이다.

답답했다..택시에서 내려 무작정 걸었다..추웠지만 술기운 으로 그리고 음악을 듣고싶어서 그냥 걸었다

주욱~~계속해서 걸어가면 내가 원했던 답이 나올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던것같다

물론..술먹어서


간만에 보고싶었던 형을 만났다

(전에 다녔던 회사 동료...힘든시기였었다 ㅠㅜ흑)

샤브샤브묵고..코피한잔 묵고 왔다

간만에 봤음에도 불구하고 편히 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형도 하는일이 아주아주 잘됐음좋겠다




 


. 실밥 풀었다..살짝 아프다

. 구름빵 소극장에서 봤는데 존나 재미없다...돈이 넘 아까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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