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변경이있었다. 그후 몇명이 그만뒀다.
크지도않고 많지도않은 곳인데 그대들한테는 그좁은자리가 크게보였나보다
왜 그좁은곳에 욕심냈을까?
뭐. 알고싶지도않다만..
시간은 더디었지만 그대들의 행동은 참 빠르다.
오늘부터 뭔가 이상하다 내가 가르쳤던 후임은 날 조금씩 멀리하는것같다. 그좁은자리에있던 세끼들이 후임에게 업무지시를한다
배신감 이딴거없다. 억울한거 그런거없다. 나의 가장큰 문제점은 이러한 문제들을 전혀 파악하지도않고 걍 넘긴다는것.
그걸 알면서도 난 여지것 살아온것같다 바보처럼. 나만 착한척. 쿨한척말이다
더 황당한것은 아프지도않다.
난 감정이있고 슬플때는 눈물도흘리고 그저 평범한 회사원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오늘 생각이란걸 간만에했다.
더 빡세게해서 동등해질까? 아님 어디까지 올라가나 구경할까?
두개다 할수있는데 답이안나온다.
아..그러고보니 이제 내편도 마니 그만뒀구나 ㅋㅋ
아놔..이세끼들은 왜 나를삼켜쳐묵을라고할까..
외롭다.
BGM LostAlone - Nothing Else Matters (The Black Album Covered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