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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복어집

비내리는 어느날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저 오른쪽에서 3번째 복어가 날 쳐다보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저놈으로 달래고
방으로 들어갔다

가본찬 나오고 일품으로 시작.
수건도 안주고..

맛있는 아까 날 쳐다봤던 그복어..
잘 싸서 폰즈에 찍어먹으면 게임끝

화요를 먹고 지리로 마무리하고 끝냈다
이날 서비스가 미흡했고 나와야될 기본음식이
안나오고 뭐 크게 문제는 아니었지만
예전이랑 조금 틀려서.
입이 짧아서 복어회 빼고는 다 못먹었지만
저 지리가 최고였다.

지리정식만 따로 판매하니 담에는
반주형식으로 추운겨울 다시 방문하는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