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두려움

3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아니 삼년 하고도
반이 지났다
내 몸은 피폐해졌다.
그래도 벗어나야하는데. 그런 생각이 드는데

웃기지만
난 지금도 죽음을 기다린다.
매일 매일 생각이 바뀌고
뭐가 옳고 그런지 모를때가 많다
왜? 술 쳐마셔서.

슬프다.
그리고 두렵다.
이런 삶이. 죽음을 기다릴때가 있다 하지만
살고싶고 살아야 하는 이유도 있기에
그러고보면 딱히 이유는 없다만
죽어야하는 이유도있다.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이 빌어먹을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