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토요일로 넘어가는 시간
연락이 왔다 예전 일했던 동생한테
술한잔하자고. 난 고민했지
토요일에 시가 사러가야하는데
대충 동생놈한테 네가 만나. 했는데
싫어. 같이가...그래서 같이 갔ㅇ..
![](https://blog.kakaocdn.net/dn/dNhsAt/btqLIH18A9b/WOKlIhNMD5n9iZ0T5yfjm1/img.jpg)
늦게 도착하니 묵을데가 없었는데
몇달전 먹었던 꽐라되었던 골뱅이집에 갔는데
통골뱅이가 있는거야. 대박
시켰지. 어머 저 파님을 보는순간 느낌이
안좋았어.
골뱅이탕은. 마늘 그리고 청량고추로
마무리 해줘야지 ㅜㅜ
신사동에 어느 닭한마리집에는 대파
크게 넣어서 푹. 게임끝.
근데 골뱅이한테는 아니야.
애기하려다 걍 나왔어
먹지도 못하고 나왔어 ㅠㅠ
![](https://blog.kakaocdn.net/dn/bUHpbG/btqLFn4qKWk/ztWnpJ20xzvb1eUo6a0sLk/img.jpg)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시간도 안되어서
나왔어. 흐미 내돈 ㅜㅜ
그리고 대충 호프집갔어
춥고 배고팠는데 탕은 토할것같았ㅇᆞ..
느끼한 피자 먹었어. 그냥 피자맛이야
근데 맛있었어 흡입했어,아니 갈아 마셨어
그러다. 담배한대 피울때.
작년. 그리고 오래전 그만뒀던 동생이라해야하나
아님 병신들이라 해야하나. 아는척하길래
걍 대충 애기하고 술마셨어
2차 마무리하고 다른병신들있는 곳에가서
친한척 잔소리하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기분이 그랬어. 아 내가 간만에 여기까지 와서
골뱅이도 지랄같은데 그냥 짜증이났어
그리고 그놈이랑 헤어지고
기분이 그래서 동생놈이랑 3차가서
아침까지 술마시고 난 전사했지
그래도 한곳에서 이런저런 인간들 만나서
좋은 경험했어.
담부터는 오지랍떨지 말자 라는 결론이
뽀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