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h - Scenes from Hell (2010)

1.	Prelude to the Oracle	04:12
2.	L'art de Mourir	04:57
3.	The Soul Grave	04:01
4.	The Red Funeral	06:56
5.	The Summer Funeral	07:08
6.	Musica in Tempora Belli	06:01
7.	Vanitas	06:26
8.	Scenes from Hell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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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space.com/sighmi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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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도 그사람이 존나 좋으면 그 변함까지도 사랑하게 되는데..난 이들 안좋아했나봐 ㅜㅡ


* 아주 오래전 야한잡지였었나(기억안남) 그잡지에 한남자가 숲속에서 찍은 사진이 있엇다(손에는 불이 ㅡㅡ;;) 근데 그모습이 넘 멋졌었다

그때당시 나는 블랙에대해 아주아주 살짝 맛만본 상태였었다. 그런 상황속에 것도 노르웨이가 아닌 아시아.일본그룹이란 사실을 알고 넘 충격!!

그래서 사이를 좋아하게 되었었다..그리곤 한참 후에 난 군대를 갔다.(끌려같지..)

최고짬 안되는 이등병 미친듯이 청소를 하고있을무렵..(난 그때당시 메틀에 목말라있었다) 최고선임이 그러더군 "싸이나왔다고" 다들 들어와서 보라고

내 머리속은 총맞은것처럼..씨발 이세끼들이 '사이'를 알고있단 말이야 난 그때 눈물 흘릴정도로 기뻤었고 이분들과 군생활 20년더 할수있다는 생각과

애인이 면회온 그런 기분이 든것처럼 초 스피드로 내무실 뛰어갔다..티비를 보는순간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왠 얼빵한 놈이 춤을추며 노래를

부르더군 ㅠㅜ 아그때 진짜 총잊으면 다 죽여버렸을지도 모르겠다.

난 제대후 주욱~~ 싸이를 싫어했었다..지금은 뭐 상관없지만(사실 군대 2번갈때 약간 좋았다는 ㅋㅋ) 여튼

sigh생각하면 군대생각이 난다.. 처음 친구들한테 이애기 했을때 다들 웃고그랬었지만 난 그때당시 울었다 진짜 ㅠㅜ흑

여튼..예전보다 많이 스타일이 포스트해졌지만 뭐 나름 신선(?)하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