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phis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나를 괴롭혔던 아니 우리들을 괴롭혔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왔다 남자의 계절은 가을이라고 했었던가? 난 이상하게도 8월말 9월중순 몹시도 우울했었다 그것도 항상 불면증에 시달렸던 새벽에 버거울정도로 힘들었었다. 물론 낮에는 바람을맞으며 그 바람이 너무나도 좋았지만 새벽이 두려울정도로 싫었다 그러고보니 그 엿같은 우울함도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없어졌다. 시간이약인지 잘모르겠지만 가끔가다 이맘때즘 그때의 기억이 종종 생각난다. 우습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의문또한 관심도없지만. 그때가 그립다고 해야하나.. 여튼 가을의 냄세를 맡고 좋아할때즘 내가 싫어하는 겨울이 찾아오겠지 ㅠ 다시왔다! 사실 네이버에갔다가 이런저런 일도있었지만 여러해동안 있었던 이곳을 떠날수가없었다. 네이버. 초창기 참 잼나게 블로거짓했었지 그..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