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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래드양/2011

3월의 마지막.


31일!

시간이란 놈 정말 빠르다..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한달이었다...

월급을받아도 기분이 별루다..돈이 적고 많아서가 아니라 빌어먹을 3월이었기에.

차갑기보다는 따스한 4월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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