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불금
술약속을 개무시하고 멍때리다 혼자서 술한잔.
혼자 동떨어져있는 그런기분. 나만 외톨이같다는 그런기분..그럴때 아주 가끔씩 있잖아.
사춘기소년같은 걍 방황하고싶은..싶었던 그순간.기억 그리고 오늘 지금 이순간에 나도 모를이기분
좋으면서 슬프면서 우울한 뭔가 정의를 내리고 싶지만 답이 안나올때.
외롭다는 생각 해본적별로없는데 오늘같은 정신차리지 못하는날 외롭다는 생각이 종종든다
그 어떤걸로도 채워지지 않을텐데 말이다
걸으면서 술한잔 마시러가야겠다.
BGM : in flames - Through Oblivion
인플아저씨애기는 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