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만에 새벽을 맞이 하고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안그런척 애써 아닌척 하고 있는데 조금씩 나에게 찾아 오는것같다
두려움이란 놈이..
모른척 하고 싶었는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맞네. 두려움이....
근데. 옛날처럼, 바보처럼 도망 갈수는 없잖아?
쪽팔리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한번 나자신을 신뢰하고 가봐야겠다
음.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편하지는 않겠지만 고독하겠지만 엿같겠지만
먼훗날을 위해..라는 개소리는 하기도 싫고 바라지도 않고.
너와 같이 숨쉬기도 싫고 같이 무언가를 하기도 싫기에 나혼자 하고싶기에 어쩔수 없는 엿같은 선택이었다
씨발..죽여주는 것(?) 보여주고 들려줄께.....
* 사람들의 말이 넘 마니 들린다...다 부질없는 개소리에 불과한데 왜 너희들은 그 냄세나는 소리에 뿅갈까?
* Tarabas 벗이되어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