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래드양/20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 한참된것같다! 조과장이 안보인다.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퇴사했다고 애기하더군.. 정리해고였다. 나와는 전혀 다른 업무를 봤던 사람이라 가끔 잔소리비스무리하게해서 짱났던적은 있었는데 그의 나이 42. 군제대후 대학졸업후 기업에 들어와 10년넘게 충성을 했겠지 그가 던진건 뭘까? 꿈? 돈? 이상? 그가 던졌던건 그 의지와 상관없이 칼날로 변해 그사람한테 다시 돌아왔다 그사람 잘못일까? 나도 언젠가 이사람.저사람 들처럼 내가 던졌던걸 한참후에 칼이되서 받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겁날때가있다 매번 같은길을 걷다보면 그길에 돌이있는지 풀이있는지 모를때가 있다 아니 많다 나는 언젠가 그돌에 넘어질것이고 풀냄세를 맡으며 눈물흘릴날이 오겠지. 변화없는삶은 지옥같고 엿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일상이 벗어날수 없..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