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야근. 걍 집에가서 맥주쳐묵고자던가 아님 냉장고에 있는거 대충 쳐묵고 자던가..
근데 귀찮아 아니 계속귀찮아 ㅋㅋ
그래서 종종 늦은새벽 밥을묵는편인데
순대국고민하다가 아주아주 간만에 방일해장국을갔다
몇년만인가?
정말이지 오래만에 왔다. 소스만드는 방법도 까묵었으니 말이다 ㅋㅋ
소스..그리고 이슬이
소스안에다 고추넣어도 굿! 이걸로 한두잔 끝;;;
왜냐? 기둘리기 싫으니까~
난 해장국이아닌 내장탕으로. 사실 이런류의 음식 먹기힘들었었는데
언젠가부터 잘묵는다 신기 ㅋㅋ
여튼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 국물맛도 좋았다 8000원~
추운날 국물류의 음식이 좋은것같다. 속이 따뜻해진다~
혼자서 먹고 집에오면 끝!!! 하지만 일행이있다면 또다시 일애기가 시작된다
이래서 회사를 댕기면안된다니까 ㅋㅋ
난 지겨웠다 그래서 그런가 내뒤의 일행들의 애기에 더 집중했다라기보다는 졸라 시끄럽게 애기하더라
취업애기였다. 한놈은 취업을했고 한놈은 취업을못했다
면접보는방법 등등 이런저런 설명을하고있는데 아놔..이것도 지겨워 ㅠ
앞에는 일애기 뒤에는 취업애기
다들 고생한다!
힘내자~
